검정고시생 정시 공대 선택과목

검정고시생 정시 공대 선택과목

질문 주신 내용 보면, 지거국에서 건축공학이나 화학공학을 목표로 하고 계시고, 과목 선택 때문에 고민 중이신 거네요.​ 검정고시 출신이라 완전 노베이스에서 시작하는 상황이니 난이도와 전략이 중요할 것 같아요.​우선 말씀하신 과목 조합을 보면 화작(화학·작문) 확통(확률과 통계) 사문(사회/문학) 세지(세상지식) 정도인데, ​지거국 자연계열 입시 기준으로 보면 기본적으로 수학, 과학(물리/화학/생명과학) 비중이 높습니다.​건축공학은 수학, 물리 비중이 크고, 화학공학은 수학, 화학 비중이 큽니다.​확통을 미적분으로 바꾸면 수학 난이도는 높아지지만, 공학계열 대학에서 점수 반영이나 준비 측면에서는 유리할 수 있어요.​세지 대신 화학이나 물리 과목을 선택하면 전공 관련 과학 점수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즉, 확통→미적, 세지→화학 조합으로 바꾸면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화학공학이나 건축공학 준비에 더 직결되는 과목 선택이 됩니다. ​물론 처음 시작하시는 입장에서는 난이도가 올라가지만, 장기적으로 목표 대학과 전공과 맞는 과목 선택이 유리해요.​정리하면, 현재 생각하신 과목 조합도 가능하지만, 수학은 미적분, 과학은 전공 관련 과목으로 바꾸는 편이 지거국 자연계열 합격에 더 전략적입니다. ​완전 처음 시작이라면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쌓는 계획을 세우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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