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푸는 속도 글을 하도 안 읽었던지라 좀만 긴 글을 보면 집중 못하고
글을 하도 안 읽었던지라 좀만 긴 글을 보면 집중 못하고 글씨가 눈에서 튕기고 그랬었던 재수생입니다…당연히 재수 첫 시작 했을때보단 글이랑도 많이 친해졌고 이젠 글이 읽힙니다. 근데 문제는 지금 수능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인데 매일 3시간씩 국어 공부하고 있는데도 글 읽는 속도가 더이상 올라오질 않습니다…시간 넉넉하게 잡고 모고를 풀면 많이 틀리지 않는데 80분 맞추고 풀면 항상 1~2지문 날려요..대략 8문제 가까이 날리는 것 같은데 이것만 틀린다해도 80점대초반이라4등급이 나옵니다.지문이 쉽고 어렵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읽는 속도가 그냥 느린 것 같아요.화작이랑 독서론은 여러번 읽지 않고 한번 읽고 푸는데 딴 친구들에 비해 3분씩은 더 쓰더라구요.독서랑 문학도 마찬가지로 2~3분씩은 더 쓰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사탐도 마찬가지로 그냥 제시문이랑 선지 읽고 바로바로 답 체크 하는데도 시간이 부족해서 급하게 풀다가 2~4문제씩 실수하고 아니면 가끔씩 한두문제 못 풀때가 있어요.문제도 기출 2~3번은 풀었고 n제랑 수특 이런거 다 풀었는데 문제 풀이량 부족도 아닌 것 같고 어쩌면 좋을까요…분명 작년보다 공부 많이 했고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하는데 등급은 4등급 이러니깐 미칠 것 같아요…….스피피 읽으면서 습득하기 핵심 부분만 스피치 하여 습득하기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