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가솔린차량 고장 증상

말씀하신 증상을 들어보니,

단순히 날씨가 추워서 차가 떠는 정도가 아니라 '엔진 실화(Misfire)' 현상이 강력하게 의심됩니다.

14만 km라는 주행거리와 영하의 날씨, 그리고 엔진 경고등이 깜빡였다가 꺼지는 패턴, 60km 이상 가속이 안 되는 출력 저하 현상은 점화 계통 부품(점화 코일, 점화 플러그)이 수명을 다했을 때 나타나는 아주 전형적인 신호입니다.

쉽게 설명해 드리자면, 지하주차장처럼 영상의 기온에서는 노후된 부품이 그나마 간신히 작동을 하지만, 영하 5도 이하의 혹한에 노출되면 코일 내부의 절연 능력이 떨어지거나 저항이 생기면서 전기를 제대로 튀겨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특정 실린더가 폭발하지 않고 '찐빠'가 나게 되는데, 이때 엔진이 심하게 덜덜거리게 되고, 차량 컴퓨터(ECU)는 엔진 보호를 위해 출력을 강제로 제한하게 되어 밟아도 차가 안 나가는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죠.

예열이 되어도 이미 컴퓨터가 오류를 인식하고 있거나 코일 상태가 좋지 않아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지금 상태는 방치하면 나중에 수백만 원 하는 촉매 장치까지 망가질 수 있는 단계이니, 가급적 빨리 정비소에 가셔야 합니다.

가셔서 "추운 날 시동 걸면 찐빠가 나고 경고등이 떴었다"라고 말씀하시고 스캐너를 물려보시면, 'P0300' 같은 실화 관련 고장 코드가 저장되어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점화 플러그와 코일 교체만으로도 다시 새 차처럼 부드러워질 수 있는 문제이니, 큰 걱정 마시고 정비소 방문을 권장해 드립니다.

지금은 차가 덜덜거려서 큰 고장처럼 느껴지시겠지만, 시기상 소모품 교체 타이밍이 온 것뿐이니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계속 타시면 수리비가 커질 수 있으니 시간 되실 때 꼭 정비 받으시길 바랍니다.

제 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리고,

수리 잘 받으셔서 안전운전 하세요!

광고 [X]를 누르면 내용이 해제됩니다

AI 분석 및 채팅

3/3
시스템 리소스 로딩 중... 0%

여기를 클릭하면 빠른 로딩(가속)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