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헉교 잘갈수있는지 16이고,아이큐는 높은데 공뷰안하고 겜만해서 게임티어만 올랐는데,겜질려서 공부하고싶은데,시험은 학교수업흘러들은거 좀듣고해서 평균
16이고,아이큐는 높은데 공뷰안하고 겜만해서 게임티어만 올랐는데,겜질려서 공부하고싶은데,시험은 학교수업흘러들은거 좀듣고해서 평균 90정도 유지하고 영어는 100점맞아왔습니다.영어는 고2모고 95점은 꾸준히나옵니다.문제는 과학 국어를 어떻게 공부하느냐입니다.과학이 지금 고등학교꺼를 해야 뭐 스카이를 가냐 마냐 하던데,지금 과학 국어는 선행 1도안해놨고,선행 그나마 이빠이한게 영어라서 고등학교때 딴과목 투자는되는데,과학국어 선행 어떻게해야하나요 암기과목같은거요
국어는 그냥 선행할 게 없습니다. 결국 배우는 건 잘 읽고 잘 풀자 이게 끝입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건 구글에 수능 기출 검색해서 지문 읽어보고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문장을 납득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무작정 푸는 건 도움이 하등 안 되는 짓이고 무조건 '납득'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정말 지능이 뛰어난지 체크해보고 싶으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라고 쳐서 국어 4번부터 17번까지 풀어보세요. 만약 37분 안에 14문제 중 5문제 이하로 틀리시면 지능이 정말 좋은 것이니 좋은 대학 갈 확률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탐은 굳이 선행을 해야하나 싶습니다. 어차피 지금 해봤자 무조건 까먹고, 애초에 선행 자체가 크게 효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tmi 하나 말하자면 저도 강남에서 나고 자랐기에 선행을 많이 했었는데, 어차피 안 될 놈은 안 됩니다. 전 결국 삼수해서 대학 갔고 주변에도 진도 빠른 친구들 천지였는데 상당수가 대학 못갔습니다. 중요한 건 학습의 깊이지 속도가 아니예요. 다 학원의 상술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대학은 수학 성적으로 가는 것이기에 지금 과학 공부 할 바에 수학이나 더 보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꼰대같은 말 하자면 지능 좋다고 대학 잘 가는 건 절대 아닙니다. 제가 고3 웩슬러 iq 검사했을 때 131인가 딱 백분위 96나왔습니다. 나름 대한민국 상위 4%라는 자부심을 가졌지만 현실은 고3 수능 성적 중앙대 경희대 라인이었습니다. 국어 수학 빼고 다 말아먹었거든요.
부끄럽지만 3수를 해서 대학을 간 사람으로서 느낀 건 지능보다 더 중요한 건 끈기와 성격입니다. 하기 조오온나 귀찮은 짓거리들을 참고 잘 해야돼요. '에이 이런 것 까지 해야돼?' 라는 말이 나오는 것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 챙겨야지 성적이 나옵니다. 절대로 편하게 공부할 생각 말고 가장 남들이 기피하고 고통스러운 하지만 효과는 확실한 방법으로 공부해야 대학 잘 갈 수 있습니다.